국립자연휴양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숲속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기

 

숲과 함께하는 힐링, 그리고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고 싶으신가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들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자연을 담은 '꽃누르미' 체험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봄에 채취한 꽃잎과 나뭇잎을 염색해 말린 '꽃누르미'를 활용하는 만들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꽃누르미를 이용해 거울, 전등, 열쇠고리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이 프로그램은 예술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연을 품은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세요.

지리산자연휴양림: 전통 한지로 만드는 특별한 인형과 소품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전통 한지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 중입니다. 한지를 이용해 인형, 등(燈), 장식용 신발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창의적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자극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손끝에서 탄생하는 아름다운 한지 작품이 숲속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검마산자연휴양림: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경북 영양에 위치한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는 '야생화 화분 만들기' 체험이 인기입니다.
숲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진 나무줄기를 다듬어 화분을 만들고, 그 안에 바위솔 같은 야생화를 심어보는 체험인데요.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으며, 성인들도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야산자연휴양림: 직접 그리는 도자기 체험

경북 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은 도자기로 유명한 지역 특색을 살려,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전기가마에 구워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섬세한 작업은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며, 직접 만든 도자기는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예술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체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변산자연휴양림: 건강한 소금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

전북 부안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에서는 곰소만에서 생산된 천일염에 울금, 뽕잎, 함초 등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건강 재료를 더해 나만의 '건강 소금'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만든 소금을 집에 가져가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뛰어납니다. 직접 만든 건강 소금으로 가족 건강까지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기타 다양한 목공예 체험도 가능

이 외에도 국립자연휴양림 곳곳에서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휴양림 매표소에 문의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나무를 깎고 다듬어 만드는 특별한 경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만드는 특별한 추억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은 물론,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쉬어가며, 직접 만든 작품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
다가오는 주말, 숲 속 체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보세요.

 

 

※ 본 정보는 산림청의 보도자료 (2025.04.28)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